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No.1629 '3D 도면' 한국형 데이터 1천여개 무료 공개
등록일 2016-05-02
조회수 2375

(세종=연합뉴스) 이재영 기자 = 건축물을 설계·시공할 때 사용하는 3차원 도면인 건설정보모델(BIM)을 구축할 때 필요한 각종 데이터가 무료 제공된다.

국토교통부는 '한국형 BIM 표준 라이브러리'와 BIM에서 2차원 도면을 추출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을 국토부 홈페이지(www.molit.go.kr)와 라이브러리 홈페이지(lib.kbims.or.kr)에서 2일부터 공개한다고 1일 밝혔다.

한국형 BIM 라이브러리에는 건축물 설계에 꼭 필요한 벽·바닥·창호·난간 등 대표적인 건축부위 13종에 대한 1천여개 데이터가 담겼다.

BIM에서 2차원 도면 추출이 가능한 애플리케이션은 베타버젼으로 평면도·입면도·단면도 등 인허가용 설계도서를 BIM으로 작성할 수 있게 돕는다.

이번에 공개되는 라이브러리와 애플리케이션은 국토부와 빌딩스마트협회 경희대 등이 참여한 국가연구개발사업의 성과물이다.

국토부 관계자는 "올해 11월까지 연구개발을 계속해 라이브러리에 총 3천200개 데이터를 담고 각종 애플리케이션도 추가 개발하겠다"고 말했다.

 

 

* 기사 출처  http://www.yonhapnews.co.kr/bulletin/2016/04/30/0200000000AKR20160430031700003.HTML?from=search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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